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노사정 하나 돼 으뜸 산단 만들자”..
경제

“노사정 하나 돼 으뜸 산단 만들자”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6/06/07 10:15 수정 2016.06.07 10:15
제12회 어곡산단 노사화합 체육대회














↑↑ 3일 열린 어곡산단 노사화합 체육대회에서 노사정 대표가 어곡산단 화합과 안전을 기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어곡산단 근로자와 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안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은 산단 근로자와 관리자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체육대회에 참석해 ‘하나’라는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일 (사)어곡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서영옥)이 주최하고 어곡지방산업단지 관리자협의회(회장 윤주환)가 주관해 ‘제12회 어곡산단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정진철 공단 사무국장 사회로 윤주환 어곡산단 관리자협의회장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와 환영사, 격려사, 축사, 감사패 수여, 노사정 화합 결의문, 기념촬영, 행운권 추첨, 체육대회, 시상을 진행했다.


서영옥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함께 하면 더 큰 기쁨이 되는 어곡산단 식구들이 또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말고 오늘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넘을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대회와 함께 치러진 노사정 화합과 안전 기원식에는 노사정 대표가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모든 참석자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어곡산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석제 양산시 경제기업과장, 정진국 강서동장, 황다현 어곡산단 관리자협의회 재무부장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