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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유로 2016이 시작한 12일, 유럽 축구 열기도 부럽지 않은 함성이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가득 채웠다. 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청소년풋살대회에 남 고등부 8개팀, 남 중등부 9개팀, 여 중등부 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기 때문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청소년풋살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날 대회는 남 중ㆍ고등부는 리그전을 통해 승점으로 우승을 결정했고, 여 중등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남 고등부는 범어FC(범어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 중등부는 동아FC B(물금동아중)가, 여 중등부는 우먼샤카1(양산여중)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 고등부 우승 범어FC(범어고) 준우승 서창FC(서창고) 3위 웅상고 우수지도자 강시읍(범어고) ▶남 중등부 우승 동아FC B(물금동아중) 준우승 범어중 3위 웅상FC(웅상중) 우수지도자 박수현(물금동아중) ▶여 중등부 우승 우먼샤캬1(양산여중) 준우승 양주GFC(양주중) 3위 FC개똥벌레(신주중) 우수지도자 황보두진(양산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