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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경찰서 채운 희망의 서예 작품..
문화

경찰서 채운 희망의 서예 작품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6/29 17:01
서예협회, ‘차오름 희망전’ 진행해 호응
내달 14일부터 사흘간 정기회원전 예정












ⓒ 양산시민신문


(사)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지부장 박추하)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양산경찰서 1층 아트스페이스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차오름 희망전’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우리가 사는 세상을 희망으로 채워가자는 의미를 담아 전시를 기획ㆍ개최했다. 특히 경찰서 1층에 마련된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려 경찰관에겐 부족한 감성을 채워주고 민원인에게는 잠깐의 여유와 마음의 안정을 선물하는 장이 됐다.


박추하 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시민에게 서예가 조금이나마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로 양산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서예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예협회는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7회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 정기회원전, 양산의 풍물기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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