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이하 라이온스협회)가 지역발전을 함께 노력하자는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라이온스협회 이충렬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 양산지역 라이온스 회장단은 본지 사무실을 방문, 기관 상호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키로 약속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본지는 라이온스협회 봉사활동과 각종 사업을 홍보해 지역 내 봉사와 지역공헌문화 확산에 함께 기여키로 했다. 또한 현재 본지가 진행 중인 정보소외계층 구독 후원 사업(드림캠페인)에 라이온스협회는 협회 차원은 물론 회원 개인 자격으로 적극 참여하게 된다.
본사 드림캠페인 사업은 상대적으로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정보취약계층에 지역신문을 보내 지역 바로 알기를 통한 화합과 발전을 이끈다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
협약에 앞서 이충렬 총재는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인 양산시민신문과 라이온스협회가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양 기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관 대표이사 역시 “라이온스협회는 오랜 세월 지역에 대한 봉사와 공헌을 실천해온 기관으로 지역언론과 함께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자는 취지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화답했다.
ⓒ 양산시민신문 |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울산ㆍ양산 10개 지역 94개 라이온스클럽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양산지역은 제3지역으로 천성MJF, 통도, 물금, 양산이팝, 양산목련, 양산, 양산원효, 신양산MJF, 웅상, 웅상철쭉, 웅상우불 등 12개 라이온스클럽이 왕성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