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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지부 제4대 지부장으로 정호진 씨가 취임했다.
정 신임 지부장은 지난 1일 중부동 M컨벤션웨딩홀에서 ‘회장 취임식 및 제8회 어르신 초청 효 잔치’를 열고 취임을 알렸다. 정 지부장은 앞으로 4년간 연예예술인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정 지부장은 “2004년 창단 후 연예예술인협회는 500여 차례의 효 공연, 문화 공연으로 지역에 봉사해왔다”며 “앞으로 정말 정직하고 회원과 함께 단합해 연예예술인협회 위상을 올리는 게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연예예술인협회를 이끌겠다고 밝혔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에 앞장서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지부장은 “예술은 무엇보다 아픔을 치료하는데 특효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산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전국 양산 낙동강 임경대 가요제, 전국 양산 품바 경연대회 등을 유치해 양산 홍보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