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제3지역(지역 부총재 조척래)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이 상호협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울산ㆍ양산)지구 제3지역에는 천성MJF, 통도, 물금, 양산이팝, 양산목련, 양산, 양산원효, 신양산MJF, 양산연화, 웅상, 웅상철쭉, 웅상우불 등 12개 라이온스클럽이 왕성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웅상ㆍ웅상철쭉ㆍ우불 등 3개 라이온스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 천성MJFㆍ통도ㆍ물금ㆍ양산이팝ㆍ양산목련ㆍ양산ㆍ양산원효ㆍ신양산MJFㆍ양산연화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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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 사업 개발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만들어내고 취약계층대상에 대한 지원 사업, 각종 성금 지원과 위문 활동 등 교류, 지역사회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조척래 지역 부총재는 “‘따뜻하게 화합하고 실천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산지역 라이온이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에 필요한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하며 더 발전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성지혜 관장은 “해마다 많은 도움을 줬던 양산지역 국제라이온스클럽과 올해도 좋은 인연이 돼 기쁘다”며 “라이온스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기쁨 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신동훈 관장은 “올해 웅상지역에서 활동하는 세 라이온스클럽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에서 가장 결속력이 강한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와 상호협력을 체결하게 돼 앞으로 복지관이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되고 웅상 주민을 위해 함께 연대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