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웅상여성합창단, 세대를 뛰어넘는 하모니..
행정

웅상여성합창단, 세대를 뛰어넘는 하모니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7/26 09:29 수정 2016.07.26 09:29
30부터 70대까지 화합으로 어우러진 제2회 정기연주회












ⓒ 양산시민신문


3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합창으로 하나 된 웅상여성합창단(단장 이유석, 지휘 최춘식)이 지난 23일 평산교회 카페 비마이프랜드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웅상여성합창단은 지난 2013년 합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한 순수 민간 여성 합창단체로 30대부터 70대 단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웅상여성합창단은 ‘별’,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산유화’, ‘행복한 산책’, ‘아름다운 이 밤에’, ‘마포종점’, ‘어머나’,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을 불렀다. 또 김예빈 양의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삼손남성중창단이 축하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유석 웅상여성합창단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단원들이 지난 1년간 매주 2회씩 평산교회에서 연습하며 준비했는데, 부족하지만 아름답고 순수한 음악을 들려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연습에 매진해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