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회장 류기석)가 지난 12일 북부동에 있는 새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민이 중심 되는 통일운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통일운동국민연합 회원을 비롯해 나동연 시장,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 정재환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류기석 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다고 하지만, 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현판식을 계기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지역 내 단체들과 우리 연합이 통일을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일운동국민연합 자문위원이기도 한 나동연 시장은 “며칠 후면 광복을 앞둔 이런 뜻깊은 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통일이라는 가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보여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이런 운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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