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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천성문학회(회장 유진숙)가 지난 12일 하북면 통도사 자장암 계곡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찾아가는 시낭송회’를 진행했다.
이날 천성문학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울창한 자연과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시를 낭송했다. 또 통기타 공연을 진행해 자장암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던 시민에게 색다른 문화공연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진숙 회장은 “천성문학회 시낭송회가 시민에게 잠깐이라도 치유의 시간으로 마음에 와 닿았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양산시민에게 문학을 통한 정서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문학으로 아름다운 양산을 만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