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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청년들이 중심이 돼 하나님께 집중하고 참된 진리에 대해 깨닫는 축제가 열렸다. 평산교회(담임 목사 강진상)가 주최하고 양산시기독교 총연합회, 울산CBS 등이 후원하는 ‘2016 양산지역 중고등부 대학청년축제, 일어나라(Youth! Rise up!)’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평산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범죄와 시련으로부터 진리를 깨닫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강연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에는 청년과 신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4일 정종택 목사를 시작으로 15일 박현동 목사와 민호기 목사와 찬미워십, 16일에는 천관웅 목사가 강의를 진행해 이 시대 청소년과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CCM 가수와 함께하는 공연 등이 열려 참가자들은 함께 노래하며 화합하기도 했다.
평산교회 강진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 여러분은 양산의 밝은 미래이기 때문에 항상 건강한 정신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의 기둥이 되길 기도한다”며 “축제가 여러분 삶에 휴식을 주고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