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진행한 야생화 체험 교실 중 천연 쪽물 염색 프로그램 모습.

ⓒ 양산시민신문

통도사 서운암(주지 성파 스님)이 ‘서운암 야생화 테마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야생화 테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2016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야생화 체험 교실과 스님과 함께하는 라디엔티어링 행사로 구성돼 있다.


야생화 체험 교실은 천연 쪽물 염색 프로그램(9월 1일, 9월 24일, 10월 15일과 10월 22일), 산야초와 저염 된장 등 슬로푸드 만들기(9월 2일, 24일, 10월 16일, 11월 5일), 꽃 누르미 프로그램(9월 24일, 30일, 10월 6일, 20일, 11월 5일) 등으로 각 프로그램마다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스님과 함께하는 라디엔티어링은 스님과 함께 통도사 무풍한송길과 통도사 내 암자를 둘러보며 야생화 알기, 야생화에 얽힌 설화, 시 낭송, 야생들꽃차 시음, 차 명상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9월 24일, 10월 7일, 10월 28일 열리며 매회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운암에 직접 전화(781-2979, 382-7094)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운암은 전국 공모 사업인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야생화 군락지 조성, 탐방로 개설, 야생화 테마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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