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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보육교직원 대상 생태유아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사회

보육교직원 대상 생태유아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8/30 10:07 수정 2016.08.30 10:07
31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
내달부터 12월까지 13주간 교육

양산시는 영ㆍ유아 보육교사의 생태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 과정인 ‘2016년도 생태유아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양산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에 이 과정을 위탁 운영하며, 동원과기대 하정연ㆍ오정희 교수와 산들생태놀이터 정주혜 대표 등 생태 분야 전문 강사진이 모두 13주에 걸쳐 수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 과정은 생명 중심에 기초한 유아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수료할 경우 아동숲생태지도사 1급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생태유아지도사 자격과정은 현재 영ㆍ유아 보육기관에서 재직하고 있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1기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2기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을 받는다. 이 가운데 3회 이상 현장실습을 나갈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370-8221~2, ce nter.dist.ac.kr)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생태유아지도사 자격과정을 통해 지역에 우수한 생태 전문교사를 양성하고, 아이들이 영ㆍ유아기부터 체계적으로 전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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