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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면민 위해 착한 나눔 실천할게요”..
사회

“동면민 위해 착한 나눔 실천할게요”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9/02 08:50
KJI공업ㆍ호포갈비, 나눔기업ㆍ가게 동면 1호점
지역 내 소외계층 위해 매월 정기적 후원 약속

동면에 제1호 착한나눔기업과 착한나눔가게가 탄생했다. KJI공업(주)(대표 홍기진)과 대웅식품 호포갈비(대표 손윤숙)가 양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 동면봉사회(회장 허윤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착한나눔 실천에 동참한 것.


지난달 30일 KJI공업과 호포갈비에서 ‘우리동네 착한나눔기업ㆍ가게’ 현판식을 가진 이들은 ‘내 이웃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착한나눔기업과 가게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착한나눔기업ㆍ가게는 기업과 자영업 종사자들이 매출액 일부를 기부해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가게에는 나눔 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허윤진 대한적십자 동면봉사회장은 “소외당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가 참여하게끔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류진원 동장은 “우리 지역에 제1호 착한나눔기업ㆍ가게가 탄생하게 돼 기쁘고 참여해 준 분께 감사 인사 전한다”며 “이 프로젝트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으면 하고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면 제1호 착한나눔기업으로 등록한 (주)KJI공업에서 지난달 30일 '우리동네 착한나눔기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 양산시민신문














↑↑ 동면 제1호 착한나눔가게로 등록한 대웅식품 호포갈비에서 지난달 30일 '우리동네 착한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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