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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도자교류전으로 한ㆍ일 도예문화 느낀다..
문화

도자교류전으로 한ㆍ일 도예문화 느낀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9/06 10:41 수정 2016.09.06 10:41
오는 9일까지 한송예술촌 아트홀












ⓒ 양산시민신문


통도사를 주변으로 형성된 지역 도예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도예가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도예 문화를 선보였다. (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조홍정)이 지난 4일부터 한송예술촌 아트홀에서 ‘한송예술촌 초대 한ㆍ일 도자교류전’을 개최한 것.


이번 전시는 한송예술촌에서 활동하는 도예가를 비롯해 국내 도예가 22명과 일본 도예가 5명의 작품을 전시해 도예문화 다양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조홍정 이사장은 “통도사 주변에 흩어진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성된 한송예술협회가 ‘한ㆍ일 도자교류전’이라는 지역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시민도 함께 관람해 도예문화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자교류전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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