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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바르게살기운동 물금읍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장애인을 위한 반찬 봉사, 어르신 식사 대접, 목욕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금읍위원회는 5년 전부터 무궁애학원과 협약을 맺고 그룹 홈으로 생활하는 장애인 14명을 위해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집 청소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주고 있다. 무궁애학원에서 하는 행사에도 참여해 도우미를 자처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물금읍 내 한 식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위안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밖에 세대 간, 계층 간 통합을 위해 ‘저소득층과 함께하는 국민통합운동 해양캠프’ 진행, 어르신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영철 위원장은 “해마다 해오는 봉사지만 할 때마다 감동이 다르고, 또 봉사를 통해 위원 모두가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소외이웃과 더불어 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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