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훈훈한 명절,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사람

훈훈한 명절,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09/12 10:04 수정 2016.09.12 10:04
복지재단, 추석 맞이 나눔 실천
행복 드림 명절 물품 지원 사업
지역 내 저소득층 300세대 대상

지역 기업, 사회단체서도
이웃 사랑 실천 이어져

(재)양산시복지재단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재단은 지난 7일부터 ‘우리 동네 행복 드림, 명절 물품 지원 사업’을 시작, 지역 내 저소득층 300세대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재단 이정우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약소하지만, 선물세트를 전달함으로써 온정을 나누고 훈훈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복지재단은 소외계층도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를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 동네 행복 드림 모금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산시민신문



복지재단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날에도 명절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공모사업으로 9개 시설에 4천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읍ㆍ면ㆍ동과 사회복지시설에 지난 7월까지 3억3천400만원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금과 배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100인 기부릴레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 양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복지재단(781-2015)으로 문의하면 되며 기부금은 법정 기부금으로, 연말정산 때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역 내 기업과 사회단체도 어려운 이웃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성금과 쌀 등을 연이어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이어갔다.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