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경을 한 초등학교 5~6학년이며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생리대 지원과 함께 성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생리대를 지원받은 한 부자가정 아동은 “엄마가 안 계셔서 제대로 된 대처 방법을 몰랐는데 드림스타트 선생님이 방법을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문곤 사회복지과장은 “일명 깔창 생리대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아파 구상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취약계층 중 아동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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