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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국내 여성 보컬리스트 대표 주자이자 ‘맨발의 디바’로 유명한 가수 이은미 씨 전국투어 콘서트가 내달 21일과 2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데뷔 이후 900회 이상 라이브 공연을 펼친 이은미는 신촌블루스 객원 보컬을 거쳐 지난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애인있어요’. ‘녹턴’, ‘헤어지는 중입니다’, ‘어떤 그리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옥같은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이은미 라이브투어는 그의 완벽한 무대와 보컬리스트로서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오로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24년 동안 소리 위를 걸어온 이은미만의 호소력 짙은 음악은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겨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1년에 걸친 서울, 부산, 창원, 전주, 울산, 천안, 대구, 제주 등 전국 30개 도시를 순회하는 프로젝트로, 양산에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10월 21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은미 라이브투어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 ww.yangsanart.net)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다. 문의 379-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