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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봉주)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과 이동 상담을 진행했다.
‘자살예방의 날’ 행사는 보건소, 지역사회복귀시설을 비롯한 5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중부동 이마트, 양산지하철역,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문화의 거리 등에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살예방 관련 패널 전시, 정신건강 관련 검사 등을 진행해 시민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단을 배포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궁극적으로 자살률을 낮추고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해 해마다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생명을 존중하고 주변 사람에게 작은 관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스트레스, 우울 척도 검사, 위기전화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367-2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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