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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YWCA(회장 도말순)가 지난달 22일과 2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살롱’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YWCA가 지난 7월부터 5주간 진행한 여성문화살롱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한 천연화장품, 천연비누지도 자원활동가와 양말인형 공예지도 자원활동가가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기술을 알려주며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지난달 22일에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양말인형 공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26일에는 상북면 벧엘클럽하우스에서 정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YWCA는 “지역 여성들의 성장을 위해 전문 소양교육을 진행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까지 돌볼 수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