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속보>양산, 특별재난지역 사실상 확정..
정치

<속보>양산, 특별재난지역 사실상 확정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6/10/16 18:44 수정 2016.10.16 06:44
16일 새누리당 당정협의… 양산, 제주, 부산 사하 추가

태풍 차바로 피해를 당한 양산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정될 전망이다.



ⓒ 양산시민신문



16일 오후 3시 국회 새누리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당정협의 결과 양산을 비롯한 제주, 부산 사하를 추가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이날 협의는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 윤영석 당대표비서실장(양산 갑),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송언석 기획재정부 차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지역 가운데 지난 10일 이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울산 북구와 울주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추가 여부를 결정키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 여당인 새누리당과 정부가 양산을 추가 지정키로 하면서 앞으로 태풍 피해를 복구하는데 정부 예산을 비롯해 세제, 금융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 당정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금명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