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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 1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ㆍ청소년이 모두 모여 환상 하모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제3회 양산시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보라)가 내달 5일 오후 2시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꿈나무어울림합창제’를 개최하는 것.
‘삼성카드 열림 나눔 시즌 10, 미래 인재를 위한 교육 나눔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합창제는 지역아동센터 기능과 가치를 함께 소통하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지역 내 1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2월부터 매달 2회 합창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악을 통한 감성 교육과 정서적 지지,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양산시지역아동센터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합창제에 많은 분이 함께해 양산시민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내달 5일 열릴 합창제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합창제를 위해 고생한 아이들의 무대를 즐겨주시고, 칭찬의 말과 격려의 박수를 많이 보내줘 아이들에게 용기를 선물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