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 박제상의 우국충정을 기리고 우수한 문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는 (사)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이종락) 주관으로 삽량문화축전 기간인 지난 1일 양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대회를 통해 각 부문 장원을 비롯해 6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락 지부장은 “여러분 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결과를 얻은 만큼 수상자에게 축하 인사드린다”며 “수상작은 한데 모아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해 지역 학교와 수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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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상 결과.
▶초등 장원 권호재(중부초2), 최희수(신주초5) ▶초등 차상 정준이(성산초2), 김태희(부산화정초3), 김혜경(덕계초4), 이정빈(부산가야초5) ▶중등 장원 이예은(양산여중2) ▶중등 차상 이동민(웅상중2), 이덕희(양산여중3), 이정호(양산여중3) ▶고등 장원 이현주(양산제일고1) ▶고등 차상 이충기(진해고2), 예지아(양산제일고1), 박애영(양산제일고1) ▶대학ㆍ일반 장원 박종권(경남 진주시) ▶대학ㆍ일반 차상 양효인(경북 포항시), 송호승(부산시 북구) 김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