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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 가촌 고지대 급수불량 해소된다..
정치

물금 가촌 고지대 급수불량 해소된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6/11/08 10:06 수정 2016.11.08 10:06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아 불편을 겪던 물금 가촌지역 일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7일 양산시는 물금읍 가촌지역 고지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해온 수압개선공사가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그동안 급수불량으로 겪어왔던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물금읍 가촌리 국민체육센터 일원 고지대는 물금신도시 지역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수돗물 사용수요 증가로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는 불량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양산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가압장 1곳과 연결관로를 설치하는 수압개선공사를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공사 완료로 국민체육센터 등 가촌지역 고지대에 거주하는 1천200여세대 주민 3천여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지역 주민 생활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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