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공연한 보광고등학교 THEATER의 ‘방황하는 별들’ 중 한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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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6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개막했다. 연극을 사랑하는 청소년 끼를 볼 수 있는 이번 무대에는 양산지역 학교 연극반은 물론 경남 진주, 창녕, 통영 등에서 온 연극반까지 모두 12개 팀이 참여했다.
연극제는 모두 3일간 진행하는데, 첫날인 13일에는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 S.P.L .I.T 팀 ‘아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물금고등학교 H2O ‘숨겨진 아이들’, 보광고등학교 THEATER ‘방황하는 별들’, 효암고등학교 열손가락 ‘백일몽’이 이어지며 관람객 호평을 받았다.
둘째날인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범어중학교 4연5행 ‘빨래집게’ ▶양산여자고등학교 미르 ‘내가 바라는 것’ ▶진주 문산중학교 Munsan Harmony ‘The Li on king’ ▶양산고등학교 블랙홀 ‘아비’가 이어진다.
연극제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통영연합 푸른꿈 ‘가을바람 소슬바람’ ▶진주 경진고등학교 라온 ‘침묵의 아지랑이’ ▶창녕옥야고등학교 아망 ‘유진과 유진’ ▶웅상고등학교 E.X ‘천사의 가면’이 펼쳐진다. 전체 공연이 끝난 후 연극제 대상팀과 최우수팀, 우수팀, 장려 팀과 우수연기상, 우수스텝상, 우수지도자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극제와 관련한 문의는 청소년회관(362-09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