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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문화가 소식] 양산미협 정기전시회, 정각원 천연염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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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양산미협 정기전시회, 정각원 천연염색 전시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11/15 11:13 수정 2016.11.15 11:13

양산미협, 제19회 정기전시회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최현미)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제19회 양산미술협회 정기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양산미협 소속 작가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이 열릴 예정이다.


최현미 지부장은 “정기전을 통해 시민에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고 협회가 양산 미술 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겠다는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에서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문화가 풍성한 양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각원, 천연염색 전시ㆍ바자


정각원(대표 이정화)이 오는 18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상생과 나눔, 천연염색 전시ㆍ바자’를 개최한다.



이들은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제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판매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인 수익금은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화 천연염색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제품 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작은 정성이지만 하나, 둘 모인 돈으로 우리 주변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와 바자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회원분과 정각원을 사랑하고 아껴준 천연염색 작가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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