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한 저녁’이라는 주제로 양산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with 콰르텟엑스’가 내달 마지막 이야기를 공연한다.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실내악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쇼스타코비치 편’이 열리는 것.
쇼스타코비치는 20세기 가장 뛰어난 러시아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19세 작곡한 ‘제1교향곡’을 1926년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교향악단이 초연하자 순식간에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교향곡 15편과 협주곡 6편, 상당수 영화 음악도 남겼다. 이날 쇼스타코비치 음악에 얽힌 조윤범 씨 해설과 콰르텟엑스 연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와 모바일로 할 수 있다. 모든 좌석 1만원이다.
문의 379-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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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이야기, 제2회 회원전
민화이야기 연구소(소장 손지영) 수강생들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민화이야기 회원전’을 개최한다.
수강생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손지영 작가의 ‘제1회 바른생활민화 개인전’도 함께 열린다. 손 작가 개인전에는 생활 소품에 그린 민화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으며 현재 트렌드와 민화를 결합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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