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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임 서기영 회장(법학80, 변호사)에 이어 신임회장으로 김진홍(경제81, 양산시 공보관) 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조성으로 양산은 부산대 동문과 더욱 가까워졌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신정식 부산대 총동문회장(화공74, 동양기업 대표이사) 등 내빈이 참석해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부산대 양산동문회가 후원하고 있는 무궁애학원 원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시장은 “양산시청에도 많은 부산대 출신이 일하고 있다”며 “양산시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추 역할을 늘 기대하고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초대 양산동문회장이었던 신 총동문회장 역시 “양산동문회가 다른 지역 동문회 모범이 돼 개인과 동문, 지역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뿌리 내리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