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시와 별 그리고 동강’, ‘못 잊어’, ‘된장’ 등 한국가곡 합창으로 시작한다. 이어 특별 무대로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와 가수 인순이의 ‘아버지’를 단원들이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김재복 지휘자가 직접 연출한 무대가 펼쳐진다. 코미디 음악극 ‘심청아 웃자’가 오르는 것. 심청전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무대에는 관객 귀에 익숙한 가요 자우림 ‘일탈’과 소유ㆍ정기고 ‘썸’과 뮤지컬 엘리자벳 중 ‘나는 나만의 것’, 캐롤 ‘Feliz Navida’ 등이 어우러질 예정이며 누구나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어 본격적인 드림 콘서트가 진행된다. 꿈과 희망을 담은 노래로 ‘Somewhe re over the rainbow’와 ‘Cheer up’, ‘Memories’, ‘Les’t get loud’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 무대로 2017년 희망 메시지를 날려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양산시 문화관광과(392-25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