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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지영 민화작가, 지역에 민화 대중화한 공 인정받다..
문화

손지영 민화작가, 지역에 민화 대중화한 공 인정받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6/12/06 10:06 수정 2016.12.06 10:06
한국문화예술대상 민화교육 대상

손지영 민화이야기 연구소장이 지난달 2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한국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민화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대상은 지난 2010년 시작해 해마다 문화예술 발전과 기업문화 발전에 공을 세운 기업인, 법조인, 방송ㆍ언론인, 사회ㆍ환경봉사인, 문화예술인 등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손 소장은 잊혀진 한국 전통문화 민화를 되살리고 강의를 통해 대중에 보급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 소장은 지난 2012년부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반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 올해 연구소를 개소하고 지역에 민화를 대중화하기 위한 작품 활동과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손 소장은 “민화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민화를 알리기 위해 전시도 꾸준히 개최할 생각”이라며 “양산에서 민화 분야만큼은 최고의 교육을 하고 싶고 내년에는 민화 지도사 자격증 과정도 개설해 제자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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