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 소장은 잊혀진 한국 전통문화 민화를 되살리고 강의를 통해 대중에 보급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손 소장은 지난 2012년부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반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 올해 연구소를 개소하고 지역에 민화를 대중화하기 위한 작품 활동과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손 소장은 “민화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민화를 알리기 위해 전시도 꾸준히 개최할 생각”이라며 “양산에서 민화 분야만큼은 최고의 교육을 하고 싶고 내년에는 민화 지도사 자격증 과정도 개설해 제자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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