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양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자연유산 중 하나인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을 비롯한 평양역사지구, 한국 암각화, 한국의 산사 등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록된 우리나라 문화유산 가치를 깨닫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최근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야 고분군과 경주역사지구 답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역사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에 대한 연수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www.yangsan.go.kr/museu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392-3319) 또는 박물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392-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