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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주민자체선터 운영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시ㆍ군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4년에 개소해 25명 위원들이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 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들은 올해 처음으로 중앙동 내 관광자원인 동산장성길과 철쭉 군락지를 활용한 ‘동산장성길 철쭉제’를 개최해 주민과 인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동산장성길과 철쭉 군락지가 중앙동 주민뿐만 아니라 양산시민을 위한 관광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철쭉 묘목 200그루를 심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매달 한 차례 밤 시간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한 밤길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중앙동 가꾸기 클린 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 정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재근 중앙동장은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주민센터도 위원들 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역 특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프로그램 개발 확대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가 경상남도 주관 ‘2016년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선정됐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482193195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