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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국비 확보 전년 대비 13.3%↑..
정치

양산시 국비 확보 전년 대비 13.3%↑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6/12/20 10:03 수정 2016.12.20 10:03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양산시가 내년에 받게 될 국고지원 규모는 2천212억원으로 지난해 1천951억원 보다 260억원(13.3%)이 증가해 사상 최대 국비 확보와 함께 처음으로 2천억원대를 넘어서게 됐다. 여기에 국토관리청과 경남도가 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있는 국도7호선 우회도로 건설(475억원)과 국지도60호선 건설(50억원)사업까지 포함하면 모두 2천737억원으로 3천억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양산시는 그동안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중심으로 국회와 정부부처를 수차례 방문하고 갑, 을구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산산단 재생사업 시행계획 수립비 5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4억3천만원, 복합문화타운 건립 15억원, 다목적실내 체육관 건립 5억원, 동면체육공원 조성사업 4억원, 당곡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35억원, 중부동 제1공영주차장 조성 4억5천만원, 양산석계2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건설 40억원, 도시철도 건설사업 156억원 등이다.


특히,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5억원,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구축 10억원 등이 반영돼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양방항노화 특화도시로 양산시 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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