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양산시민신문 |
건강 플러스 행복 플러스 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경남도가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사망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지역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대상 지역이 없었으나 2015년 중앙동이 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준 위원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위원회, 지역민 걷기 운동 등 주민이 건강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식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환경 가운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발굴, 해결방안 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주도 건강증진 사업 토대 마련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은준 위원장은 “올해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았다면 앞으로는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이나 활동을 많이 진행하고 위원들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 신문을 활성화해 건강 사업을 홍보할 것”이라며 “중앙동을 시작으로 주민주도 건강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 진정한 건강도시 양산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