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학생 45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입소식에 앞서 학생들은 ‘자기경영을 통한 리더십 강화’라는 주제로 최두해 행사추진위원장 특강을 듣고, 양산경찰서 경찰관들이 들려주는 범죄예방 교육도 받았다.
학생들은 이틀 동안 ‘몽타주를 찾아라’, ‘위기탈출 NO.1’,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자아 성찰과 올바른 인생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얻었다.
최두해 캠프추진위원장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행사를 통해 청소년 심심 단련과 인성 함양, 창의적 자신감 갖기, 진취적 기상 기르기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캠프를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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