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양산을 또 한 번 찾아온다. 내달 14일 오후 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것.
양산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노래자랑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심을 진행, 본선 진출 15~16팀을 선정한다. 14일 본선 공개 녹화가 열리고 국민MC 송해의 화려한 진행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