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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호포나루ㆍ살아있네 아구, 동면 착한나눔가게 10ㆍ11호점 ..
사회

호포나루ㆍ살아있네 아구, 동면 착한나눔가게 10ㆍ11호점 지정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1/03 09:01 수정 2017.01.03 09:01















↑↑ 동면 착한나눔가게 10호점 호포나루
ⓒ 양산시민신문














↑↑ 동면 착한나눔가게 11호점 살아있네 아구
ⓒ 양산시민신문



동면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착한나눔가게’에 잇따라 동참하며 지역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는 차ㆍ식사 전문점인 ‘호포나루’(대표 한채순)를 착한나눔가게 10호점으로, 아귀찜 전문점 ‘살아있네 아구’(대표 이현아)를 1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나눔가게’는 매출액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은 누구나 착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착한나눔가게에 대해서는 ‘나눔인증 현판’을 증정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과 병원에서도 착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양산제일병원(원장 최수원)이 착한나눔병원 1호점으로, (주)제씨콤(대표 이재철)이 착한나눔기업 3호점으로 각각 지정된 바 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착한나눔가게ㆍ기업ㆍ병원은 현재까지 가게 10개소, 기업 3개소, 병원 1개소 등 모두 14개 업체가 지정됐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영철 위원장은 “경제 불황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선뜻 참여해주신 착한나눔 업체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양산시복지재단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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