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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명예 수당 인상으로 참전유공자 처우 개선..
사회

명예 수당 인상으로 참전유공자 처우 개선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1/03 09:14 수정 2017.01.03 09:14

양산시는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선다.


양산시는 <양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양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개정안을 양산시의회에 제출, 시의회가 제147회 임시회와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의결했다.


개정한 지원 조례에 따라 6.25 참전유공자 경우 월 5만원이던 수당을 20만원으로,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월 5만원이던 수당을 10만원으로 인상했다. 참전유공자를 제외한 국가유공자 수당 역시 인상했다. 월 3만원이었던 보훈명예수당도 5만원으로 올렸다.


양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보훈 관련 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훈 수당에 대한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392-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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