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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국회의원 “새해 화두는 민생ㆍ현장” ..
정치

서형수 국회의원 “새해 화두는 민생ㆍ현장”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1/10 09:22 수정 2017.01.10 09:22
한국토지주택공사ㆍ경남교육청 방문












ⓒ 양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양산 을)이 새해 첫 지역활동을 ‘현장’에서 시작했다. 지난 3일 서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교육청을 방문해 지역주민 민원을 전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우선 서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하영배 본부장과 양산사업단 이영록 단장 등에게 ‘양주동 물금 7단지 방음벽 설치’ 문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로부터 조속한 해결을 약속받았다.



방음벽 설치 문제는 2008년 5월 한국도로공사에서 ‘냉정 ~ 부산 간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과 공해에 시달리며 민원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어 서 의원은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과 만나 특성화고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 교육감은 공감을 표하며 “부산과 울산 그리고 양산 산업수요에 맞는 특수한 기능을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 설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양산 특성화고는 700억 가량 예산으로 다양한 부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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