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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종량제 수수료 가격 인상 ..
정치

양산시, 종량제 수수료 가격 인상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1/10 10:07 수정 2017.01.10 10:07
1일부터 인상단가 적용

양산시는 지난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용 납부필증 등 종량제 수수료를 인상했다. 이는 쓰레기 종량제 수수료 현실화를 위한 것으로, 2016년 1월 1일 인상한 후 1년 만에 다시 인상한 것이다.


가격 인상에 따라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 20ℓ 경우 750원에서 850원으로 100원 인상했다. 또한 5ℓ는 200원에서 230원, 10ℓ는 400원에서 450원, 30ℓ는 일반봉투 1천200원에서 1천350원, 50ℓ는 일반봉투 1천950원에서 2천150원, 100ℓ는 3천900원에서 4천300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여기에 음식물용 납부필증은 5ℓ가 270원에서 300원, 7ℓ 360원에서 400원, 15ℓ 700원에서 860원, 22ℓ1천100원에서 1천250원, 26ℓ 1천350원에서 1천520원, 40ℓ 2천100원에서 2천350원, 120ℓ 6천350원에서 7천100원으로 인상했다.


공동주택 대상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는 kg당 55원이었던 것을 6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시민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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