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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는 희망찬 2017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자 이번 교례회를 마련했다. 이날 이충열 총재를 비롯해 이영수 지구부총재, 역대 총재, 지구 임원, 각 클럽 회장과 회원 200여명이 울산시 성안동 지구회관에 모여 새해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교례회에 이어 355-D지구 20주년과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년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라이온스동산을 조성, 개원식을 진행했다.
재조성한 라이온스동산에는 라이온스를 상징하는 사자상을 공원 입구 3곳에 설치했고 고래 모양 음수대와 팔각 정자, 사각 정자 등을 만들어 지역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이충열 총재는 “지역을 위한 20년 역사의 355-D 지구와 나라를 위한 100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라이온스협회를 기념하기 위한 이곳이 지역민과 라이온을 잇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