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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은 올해 3회를 맞으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민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은 물론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19개 분야에 7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나 시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문화축제 새로운 발전상을 제시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복합문화타운 건립 추진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나 시장과 함께 양산시 자매도시인 전남 진도군 이동진 군수도 문화발전 공로대상 수상 영예를 안아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연기자 부문에는 최불암ㆍ정혜선 씨, 방송인 부문에는 국민 MC 송해, 가수 부문은 남진, 인순이 등이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