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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회원들은 한 해를 시작하며 회원간 화합과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 지난해 10월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기금 마련 바자’로 마련한 장학금을 다문화가정 자녀 7명과 북한이탈주민 자녀 3명에게 전달했다. 각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하고 아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류기석 회장은 “올해는 회원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까지 인사회에 함께해 어느 해보다 뜻깊게 시작했다”며 “통일 준비라는 막중한 과정을 착실하게 하나하나 수행하는 데 회원들 도움이 꼭 필요한 만큼 올해도 다 같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