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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드림스타트를 통해 요리사를 꿈꾸는 아이에게 요리 교실을 진행할 마스터요리학원이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들 꿈을 지원한다. |
ⓒ 양산시민신문 |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맞춤형 연계사업으로 야구는 ‘더리틀짐’, 축구는 ‘양산FC유소년축구클럽’, 요리는 ‘마스터요리학원’에서 강습비용 일부를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전문가 도움을 통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배움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박문곤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도 아이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자원 발굴ㆍ연계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바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4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과 연계해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지난 2일에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엄마랑 오감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 밖에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등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사업 대상자 중 94% 만족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