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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출하 앞둔 원동청정미나리 맛보러 오세요”..
사회

“출하 앞둔 원동청정미나리 맛보러 오세요”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2/07 11:16 수정 2017.02.07 11:16
재배기술ㆍ규격출하 지도ㆍ관리
오는 3월부터 한달간 미나리축제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친환경 청정 무공해지역인 양산시 원동면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청정미나리를 새로운 농업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원동 미나리는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원동지역 풍부한 지하수와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는 지난 5여년 동안 재배기술, 규격출하 지도와 함께 친환경 비료, 세척기 등을 지원해 미나리 재배단지를 조성해왔다.



특히 오는 3월부터 한달 간 원동미나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우수한 품질의 미나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동청정미나리연구회(회장 이희주)는 “우리지역 미나리는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미나리 축제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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