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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의생명 R&D지원센터 구축ㆍ상용화지원사업 추진 ..
사회

의생명 R&D지원센터 구축ㆍ상용화지원사업 추진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2/07 11:17 수정 2017.02.07 11:17
의료기기 실용화기술개발
기술지원ㆍ사업화지원 실시
오는 9일 기업지원시책설명회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 R&D센터(센터장 강대환, 이하 의생명 R&D센터)가 지역기업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의생명 R&D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양산시로부터 64억원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93억 규모 창의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선정, 2015년 11월부터 관련 산업기반 구축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차 3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9억원 규모로 2차 기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와 양산시에 위치한 기업을 우선으로 인체 이식용 관련 신소재ㆍ신기술 의료기기, 항노화바이오ㆍ나노바이오 등 관련 기업체와 정밀의료기기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새로운 의료기기와 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실용화 기술개발, 기술지원과 사업화지원 3가지 유형에 모두 28건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의생명R&D센터 또는 경남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9일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에 대한 시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일반적 기업지원시책 외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지원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양방항노화과 관계자는 “의생명 R&D지원센터 구축과 상용화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항노화산업을 양산시 대표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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