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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은 양산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이정우 초대 본부장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이정애 양산시의원과 재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재단 발전에 열정을 바친 이 본부장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복지재단 이사장인 나 시장은 “이정우 본부장은 초대 본부장으로서 2년간 복지재단 초석을 다지고 재단 운영 안정화를 위해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한다”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재단에 근무하는 동안 재단 발전과 직원 화합을 위해 노력했고, 이제부터 그 결실이 나올 때”라며 “비록 재단에서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양산시복지재단이 양산시민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는 등 지역 복지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응원한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산시복지재단은 오는 15일까지 복지재단 본부장을 비롯해 복지재단 4급, 노인복지관 조리사를 모집한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재단 홈페이지(www.ysc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781-20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