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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해도 동면 ‘착한 나눔 열기’는 계속 이어진다..
사회

올해도 동면 ‘착한 나눔 열기’는 계속 이어진다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7/02/21 09:01 수정 2017.02.21 09:01
착한나눔가게 잇따라 탄생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가게 14곳, 기업 3곳, 병원 1곳
착한 나눔에 동참해 화제

동면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착한나눔가게’에 잇따라 동참하며 지역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가 지역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착한나눔가게’ 열기가 추운 겨울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14일 협의체는 법기수원지 쌈밥전문식당인 가마솥가든(대표 김영도)을 착한나눔가게 12호점으로, 16일에는 종정헌(대표 강춘희)을 13호점으로, 돈앤돈 양산점(대표 김동범)을 14호점으로 각각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 동면 착한나눔가게 12호점 가마솥가든
ⓒ 양산시민신문














↑↑ 동면 착한나눔가게 13호점 종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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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 착한나눔가게 14호점 돈앤돈 양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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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나눔가게가 기부한 착한 나눔 후원금은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며, 정기적으로 동면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거쳐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철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 불황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선뜻 참여해준 착한 나눔 사장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곳곳을 밝힐 수 있도록 소외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 착한나눔가게는 지난해 8월 말 착한나눔기업 1호 KJI공업(주), 착한나눔가게 1호 대웅식품 호포갈비, 착한나눔병원 1호 양산제일병원 등 현재 가게 14곳, 기업 3곳, 병원 1곳 등 모두 18개 업체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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