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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은 시력은 나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사업으로 양산라이온스클럽이 중부동 1004안경점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안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교환권을 전달하고, 이들이 교환권을 가지고 안경점을 방문하면 안경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양산라이온스클럽은 10년째 안경 나누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식 양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소외 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 가정에 작지만 꼭 필요한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복지관 개관 전에도 장애인을 위한 차량 구매비를 기부하고 지난해 12월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에 각각 전달하는 등 소외이웃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