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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재ㆍ보궐선거 체계로 정당 조직개편..
정치

재ㆍ보궐선거 체계로 정당 조직개편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17/02/28 09:02 수정 2017.02.28 09:02
민주ㆍ자유한국 후보자 모집 공고
바른정당 지역위원회 공모 진행

주요 정당이 오는 4월 12일 진행하는 보궐선거 대비 조직정비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4일 재ㆍ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추천위)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추천위는 위원장으로 최덕철 경남대 교수(전 경남대 부총장)를 선임하고, 공윤권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영 경남여성단체연합회 회장, 김기운 창원의창구 지역위원장, 김병수 창원 성산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김지수 경남도의원, 류설아 월간 ‘경청’ 편집인, 정윤택 마산대 교수, 채혜연 경상대 교수가 위원으로 공천 업무를 맡게 됐다. 추천위는 내달 1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역시 24일 재ㆍ보선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2일과 3일 후보자 공모를 진행키로 했다.


공천위는 김성찬 경남도당위원장(창원 진해구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강기윤 창원 성산구 당협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은 남길우 도당 부위원장협의회 회장, 김창규 경남도의원, 이춘옥 도당 부위원장, 김두일 남해군의원, 우미선 김해시의원, 이희용 도당 법률자문위원장(변호사), 김기철 전 밀양시의회 의장, 이상환 전 양산시 교육발전협의회 회장, 김미연 문성대 사회복지과 교수 등이다.


한편, 바른정당 경남도당은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현재 양산 갑은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민원담당 행정관이, 양산 을은 황윤영 전 양산시의원ㆍ김정희 늘푸른요양원 원장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민의당 경남도당도 홍순경 국민의당 양산갑위원장을 공천관리기획단장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후보 발굴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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